프롬프트 시대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기술의 핵심 역량

생성형 AI는 더 이상 단순한 텍스트 생성 도구가 아닙니다.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입력을 받아들여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도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핵심은“무엇을 생성할지 지시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지시, 즉 생성형 AI에게 전달하는 지시를 프롬프트라고 합니다.

 

프롬프트는 왜 만들까?

프롬프트를  만드는 사람이 자신이 하던 일(업무) 중에, 생성형 AI에게 물어야 할 게 생겼거나 생성 시킬 일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생성형 AI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는지 몰랐다면 생각도 안 했겠지만, 겪어보니 시켜도 될 만 하다고 생각 한 것입니다.  호기심이나 재미가 아니라면, 프롬프트를 만든 다는 것은 업무를 하던 중에 생성형 AI에게 시킬 일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생성형 AI에게 뭘 시키려면 프롬프트가 유일한 수단이니, 프롬프트를 작성해야 합니다.   잘 하는 지 테스트 해 보려는 게 아니라면, 잘 할 일을 시킬 것입니다.

생성형 AI는 검색 엔진 수준의 백과사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 하다가 잘 모르는 게 있으면, 생성형 ai에게 물으면 됩니다. 물론 한계가 있긴 합니다. ‘질의 응답’을 생성 지시와 구분하기도 하지만, 질의하면 응답을 생성하는 것이니, 질의 응답도 생성 지시입니다.

생성형 AI는 이름 그대로 뭔가 만듭니다. 백과 사전으로  내세울 만한 엄청난 텍스트 데이터로 학습했습니다. 그러니 텍스트로 생성하는 것을 잘 합니다. 일 하다가 광고 문구가 필요 하다면 광고 문구를 생성해 달라고 하면 되고,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면 레시피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요즘 생성형 AI들은 음성(Audio), 이미지, 영상(Video)으로도  학습을 많이 하니 텍스트 말고 이런 형태로 생성해야 할 게 생기면 일을 시킬 수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일을 하는 데 책임자입니다. 당신의 일을 이끌어 가는 파일럿 입니다.  지금 까지는 사람 동료들과만 협력해 왔지만, 앞으로는 AI와도 협력하게 됩니다. 생성형 AI가 코파일럿으로 당신을 돕습니다.

AI 코파일럿에게 시키는 일도 해야 할 일 태스크(task) 입니다. 생성형 AI 입장에서는 당신이 시키는 일이 해야 할 업무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생성형 AI의 업무에 대한 명세를 프롬프트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시키는 일을 잘 하는 코파일럿을 생각한다면, 방법은 알아서 할 거니 시키는 일이 무엇인지 어떤 결과를 원하는 지를 명확히 지시하면 됩니다. 수행 할 방법에 대해서는 지켜야 하는 조건(규정)이 있는 경우에만 명시적으로 알려주면 됩니다.

 

AIPilotSmarteasy는 프롬프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태스크를 명세하고 설계하고 작성합니다. 작성된 프롬프트는 관리되고 공유되고 사용됩니다.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인간의 창의적 능력을 증폭시키는 협력 도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AI와의 효과적인 소통 수단인 프롬프트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이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새로운 전문 영역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론을 제공하며,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기술을 다룹니다.

하지만, 모든 사용자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가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메타 프롬프팅입니다. 메타 프롬프팅은 사용자가 직접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최적의 프롬프트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기술이죠. 이를 통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AI의 강력한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타 프롬프팅은 사용자 편의성을 향한 AI 발전의 훌륭한 예시입니다. AI는 단순히 기술적 성능 향상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UX) 개선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이 바로 메타 프롬프팅인 것입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다음 단계는 바로 AI 에이전트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명령을 단순히 수행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수집하여 최적의 전략을 선택해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는 단순히 효율성 향상을 넘어, 사용자에게 전혀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할 잠재력을 지닙니다.

 

AIPilotSmarteasy에서는 이러한 AI의 발전 과정을 “프롬프트 시대” 와 “에이전트 시대” 로 구분합니다. “프롬프트 시대”는 사용자가 직접 프롬프트를 작성하여 AI를 제어하는 시대이고, “에이전트 시대”는 사용자가 생성 목표만 제시하면 AI가 스스로 목표 달성을 위한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시대를 의미합니다.

 

메타 프롬프팅과 AI 에이전트의 등장은 프롬프트 작성의 중요성을 낮추는 것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코드 자동 생성 도구가 개발자의 역량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듯이, AI 도구 역시 사용자의 깊이 있는 이해 없이는 최적의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생성형 AI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기술은 점점 더 사용자 친화적이 되어가고 있지만, 동시에 사용자의 학습과 이해도 함께 요구하고 있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배우고, AI의 잠재력을 탐구하는 여정은 그 자체로 흥미진진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AIPilotSmarteasy는 코파일럿 에이전트와 파일럿 에이전트 기능과 함께, 프롬프트 생성을 위한 태스크 분석 및 프롬프트 설계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AI 시대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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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테크프라임 대표 김현남입니다. 저에 대해 좀 더 알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umlcert.com/ki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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