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티지와 유튜브 스크립트 읽기 – Mark Pincus on Why Most Startups Fail, Founder Control, and How to Win

https://www.youtube.com/watch?v=t7iv3N-hG-4

 

마크 핀커스 인터뷰 분석: 스타트업 실패 이유, 창업가 통제력, 성공 전략 ([Comprehensive])

해당 영상은 Zynga의 창업자인 마크 핀커스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인터뷰입니다. 그는 창업가 통제력의 중요성, 투자자와의 관계, 그리고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 주요 주장 요약 ([Moderate])

  • 창업가 통제력의 중요성: 핀커스는 창업가가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고 회사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통제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term sheet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통제력이며, 이를 위해 기업 가치의 절반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 투자자와의 관계: 핀커스는 투자자들이 충분한 정보를 갖지 못한 채 전략 결정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창업가가 감당해야 할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합니다. 그는 투자자들과 솔직하게 소통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사전에 align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MVP(Minimum Viable Product)의 위험성: 핀커스는 MVP라는 개념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으며, 오히려 실패를 늦추고 장기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MVP 대신 “최소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minimum viable idea state)”를 빠르게 반복하고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Proven, Better, New” 전략: 핀커스는 제품 개발에 있어 “Proven, Better, New”라는 원칙을 제시합니다. Proven은 이미 시장에서 성공한 요소를 모방하고, Better는 기존 제품보다 개선된 점을 제공하며, New는 혁신적인 요소를 추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특히 Proven 요소를 함부로 변경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 빠른 채용과 인재 발굴: 핀커스는 초기 팀 구성에 있어 완벽한 인재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보다 빠른 채용을 통해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 Facebook 앱 디렉토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자를 고용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발견했다고 설명합니다.

2. 핵심 내용 분석 ([Complex])

  • 창업가 통제력 (Founder Control):
    • 과거에는 벤처 캐피탈리스트(VC)가 창업가의 고용주처럼 여겨졌지만, 핀커스는 창업가가 회사의 비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통제력 확보는 회사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창업가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feelsafe button”과 같습니다.
    • 상장 후에는 통제력이 약화되지만, 여전히 이사회와의 합의를 통해 회사를 운영해야 합니다.
  • 투자자 (Investors) & 이사회 (Board):
    • 투자자들은 종종 충분한 정보 없이 전략에 대한 큰 결정을 내리려고 하며, 이는 창업가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 창업가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현 상황을 솔직하게 알리고, 위험하고 인기 없는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그들의 지지를 얻어야 합니다.
    • “Support.com”에서의 경험을 통해, 핀커스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잠재력을 뒤늦게 알아보고 부적절한 CEO를 선임하여 회사를 망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 제품 개발 (Product Development):
    • “Life at the Speed of Play”라는 책에서 핀커스는 “Winning instincts”와 “Losing ideas”를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MVP(Minimum Viable Product)에 대한 맹신을 버리고, 빠르게 실패하고 배우는 “failure machines”를 구축해야 합니다.
    • “Proven, Better, New” 전략은 성공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핵심 원칙입니다.
      • Proven: 이미 성공한 제품의 핵심 요소를 모방하여 위험을 줄입니다.
      • Better: 기존 제품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 Zynga Poker의 “No Download” 기능).
      • New: 혁신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제품을 차별화합니다 (예: Zynga Poker의 친구 사진 기능).
    • 제품 개발은 동료들의 평가가 아닌 실제 사용자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 팀 구성 (Team Building):
    • 초기 팀 구성에 있어 “best in class” 인재만을 고집하는 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 빠른 채용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핀커스는 Facebook 앱 디렉토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자를 고용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발견했습니다.
    • 초기 단계에서는 비효율적이고 “rag tag”한 팀이라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3. 시사점 및 교훈 ([Critical])

  • 창업가의 주도적인 역할: 스타트업 성공을 위해서는 창업가가 자신의 비전을 명확히 하고, 회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 투자자와의 솔직한 소통: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사전에align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빠른 실패와 학습: MVP에 대한 맹신을 버리고, 빠르게 실패하고 배우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 제품 개발은 동료들의 평가가 아닌 실제 사용자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 인재 발굴: 완벽한 인재를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잠재력 있는 인재를 빠르게 채용하고 육성해야 합니다.

 

저스틴) 각 섹션별 더 쉽고 자세한 설명을 원합니다. 

 

1. 창업가 통제력: 내 회사는 내가 원하는 대로! ([Basic])

  • 쉽게 풀어 설명:
    • 내 회사는 내가 ‘주인공’이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영화감독처럼, 내가 스토리를 쓰고 배우를 캐스팅하고 영화를 만들어야죠. 투자자는 영화를 만드는 데 돈을 대는 ‘스폰서’일 뿐이에요.
    • 옛날에는 투자자들이 감독 위에 있었어요. 스폰서가 “이렇게 찍어라, 저렇게 찍어라” 간섭하는 거죠.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어요. 창업가가 자기 회사를 자기 스타일대로 만들어가는 게 중요해요.
  • 왜 중요할까요?
    • 힘든 일이 닥쳤을 때, 내가 ‘주인공’이어야 내 맘대로 결정하고 헤쳐나갈 수 있어요. 투자자들이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하면, 진짜 하고 싶은 대로 못 할 수도 있잖아요.
    • 내 회사를 ‘내 집’처럼 편안하게 만들어야 직원들도 신나게 일할 수 있어요. 내가 원하는 ‘집’을 지으려면,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겠죠?
  • 핵심: 창업가는 회사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투자자는 ‘조력자’일 뿐!

2. 투자자와의 관계: 솔직하게 털어놓고 함께 고민! ([Basic])

  • 쉽게 풀어 설명:
    • 투자자들은 똑똑하지만, 우리 회사 속사정까지는 잘 몰라요. 마치 옆집 아저씨가 우리 집 문제를 훈수 두는 것과 같아요.
    • 그래서 투자자들에게 “우리 집은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하고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해요. 그리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하고 함께 고민해야죠.
    • 투자를 받기 전에 “우리 회사는 이렇게 험난한 길을 갈 겁니다” 하고 미리 말해야 해요. 그래야 투자자들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죠.
  • 왜 중요할까요?
    • 투자자들이 우리 회사 상황을 잘 모르면, 엉뚱한 조언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오히려 일이 더 꼬일 수 있겠죠?
    • 힘든 시기에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면, 회사가 망할 수도 있어요. 미리 솔직하게 말하고 함께 고민하면, 투자자들이 든든한 ‘빽’이 되어줄 수 있겠죠?
  • 핵심: 투자자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함께 고민해야 든든한 ‘빽’이 되어준다!

3. MVP의 위험성: 빨리 망하고 빨리 배우자! ([Basic])

  • 쉽게 풀어 설명:
    • MVP는 “최소한의 기능만 갖춘 제품”을 말해요. 마치 맛보기 음식처럼, 손님들에게 “이런 음식을 만들 건데, 한번 드셔보세요” 하는 거죠.
    • 옛날에는 MVP가 좋았지만, 지금은 너무 느려요. 손님들이 “맛없어요!” 하면, 다시 음식을 만들고 또 맛을 봐야 하잖아요.
    • 지금은 “최소한의 아이디어“만 가지고 빨리 시도하고, 빨리 망하는 게 좋아요. 마치 게임처럼, 빨리 죽고 빨리 부활해서 계속 레벨업하는 거죠.
  • 왜 중요할까요?
    • MVP는 너무 오래 걸려서, 경쟁자들이 먼저 좋은 제품을 내놓을 수도 있어요.
    • 빨리 망하고 빨리 배우면,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요. 실패는 성공의 ‘엄마’라는 말도 있잖아요!
  • 핵심: MVP는 이제 그만! 빨리 망하고 빨리 배우는 ‘스피드’가 중요!

4. “Proven, Better, New” 전략: 섞어찌개처럼 맛있게! ([Basic])

  • 쉽게 풀어 설명:
    • 새로운 음식을 만들 때, 완전히 새로운 것만 넣으면 맛이 없을 수도 있어요. 마치 섞어찌개처럼, 익숙한 재료에 새로운 재료를 조금씩 섞어야 맛있죠.
    • Proven: 이미 맛있는 음식(성공한 제품)의 재료(기능)를 그대로 가져와요. 떡볶이에 떡, 어묵, 고추장 넣는 것처럼요.
    • Better: 기존 떡볶이보다 조금 더 나은 점을 추가해요. 떡을 쌀떡으로 바꾸거나, 어묵을 고급 어묵으로 바꾸는 것처럼요.
    • New: 완전히 새로운 재료(기능)를 조금 추가해요. 떡볶이에 치즈를 넣거나, 라면 사리를 넣는 것처럼요.
  • 왜 중요할까요?
    • Proven이 없으면, 손님들이 “이게 무슨 맛이야?” 하고 싫어할 수도 있어요.
    • Better가 없으면, “그냥 떡볶이네” 하고 실망할 수도 있어요.
    • New가 없으면, “맨날 먹던 떡볶이잖아” 하고 재미없어할 수도 있어요.
  • 핵심: 섞어찌개처럼, Proven, Better, New를 적절히 섞어야 맛있는 음식이 나온다!

5. 빠른 채용과 인재 발굴: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 ([Basic])

  • 쉽게 풀어 설명:
    •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만 뽑으려고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돈도 많이 들어요. 마치 다이아몬드만 찾으려고 하는 것과 같아요.
    • 대신, 숨겨진 ‘보석’을 빨리 찾아내는 게 중요해요. 흙 속에 묻혀 있지만, 갈고 닦으면 다이아몬드보다 더 빛날 수도 있잖아요.
    • “PHP 할 줄 아는 사람!” 하고 막 뽑아서, 진짜 할 줄 아는 사람만 남기는 거예요. 마치 오디션 프로그램처럼요.
  • 왜 중요할까요?
    • 완벽한 사람을 기다리다가는, 경쟁자들이 먼저 좋은 인재를 데려갈 수도 있어요.
    • 숨겨진 보석은 값싸게 데려올 수 있고, 훌륭하게 키워낼 수 있어요. 마치 로또 당첨된 것처럼 기쁘겠죠?
  • 핵심: 완벽한 사람 말고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
About the Author
(주)뉴테크프라임 대표 김현남입니다. 저에 대해 좀 더 알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umlcert.com/kimhn/

Leave a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