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은 ‘객체, 값, 링크란?’에 답하는 장입니다.
객체모델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객체는 객체모델의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객체와 값의 구분은 복잡성을 다루는 기본 중의 기본으로 객체모델링의 관문이며 첫 단추입니다. 객체에 대한 분명한 이해 없이는 값에 대한 이해도 없기 때문에 이번 장을 통해 객체에 대한 분명한 개념을 익히고 가야 합니다.
매 장이 그렇겠지만 이번 장은 특히 쉽지 않습니다. 기존의 두리뭉실한 설명과는 달리 논리적 고리에 고리를 물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숙고할 시간을 내어 내용의 깊은 곳까지 탐해보세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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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세계의 창조자인 우리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다루는가? 존재목적을 갖고 존재하는 것 만을 다룬다.
실체를 가장 먼저 다루는 이유? 문제해결이란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것 – 문제영역에 존재하는 실체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결책 영역의 실체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것
소프트웨어개발은 실세계의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것, 실세계에 존재하는 실체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영역의 실체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것
2.7 행위형식화 언급 부분 -> 게시글 첫 부분으로 이동
[기타]
“존재는 변화이며, 변화는 실체인 것이다. 바로 이 실체로서의 변화, 이것이 곧 베르그손이 지속이라 부르는 바로 그것이다.” “일의적인 존재와 다의적인 존재자들-실체와 양태들; 양태는 하나의 결과이다. ” –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중에서